현대차, 도시의 지속가능성 조명

현대자동차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세계 도시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소개하는 오리지널 시리즈 '시티스 인 모션(Cities in Motion)'을 선보였다.

아이오닉(IONIQ) EV 라인업(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전기차)을 타고 런던의 도시 녹지, 프랑크푸르트의 지속 가능한 도시 계획, 자카르타의 플라스틱 재활용 프로그램, LA의 재생 에너지 전환을 탐험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 시리즈는 현대 월드와이드 유튜브(Hyundai Worldwide YouTube)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도시가 어떻게 더 지속 가능해질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을 구하는 여정을 담아내기 위해 방송인 제임스 스튜어트와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가 설립한 '자연의 소리(Voice for Nature)'와 협력했다.

도시가 지구 표면의 단 2%만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의 70%, 에너지 소비의 80%, 천연자원 사용량의 75%, 전 세계 폐기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을 보여주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세계 곳곳의 사례들을 소개하는 형식이다.

출처: 현대자동차 '시티스 인 모션' 시리즈 미디어킷

런던 에피소드는 공기와 수질을 개선하고 인간과 야생 동물의 웰빙을 개선하는 도시 녹지 공간의 중요성을 담았다. 현대자동차는 2016년에 시작된 현대 아이오닉 포레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숲을 확대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에피소드는 광범위한 전기 충전 인프라를 갖춘 승객용 EV 등 다양한 지속 가능한 이동성 옵션을 수용한 도시의 재생에너지 확산 노력을 조명했다.

자카르타 에피소드는 강 오염을 둘러싼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 초점을 맞췄다. 재활용되고 지속 가능한 소재로 제작된 아이오닉을 운전하면서 폐기물 관리에 나선 지역 사회적 기업을 소개했다.

현대자동차는 '세이브 더 칠드런'과 협력하여 '현대 컨티뉴' CSV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어린이를 위한 순환 경제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LA 에피소드는 지역 사회에 저렴한 태양광 발전을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인 '그리드(GRID Alternatives)'를 다뤘다. 현대자동차는 태양광 패널 전력 시스템을 설치하여 원격 주택에서 오프그리드 EV 충전을 가능하게 하는 '현대 홈(Hyundai Home)'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지성원 현대자동차 수석 부사장 겸 글로벌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세상에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속 가능한 이동성의 역할에 주목했다"면서 인간과 지구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현대자동차의 기여를 강조했다.

현대자동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비전을 가지고 글로벌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