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새 지질시대 '인류세'는 이미 열렸다
News
새 지질시대 '인류세'는 이미 열렸다
이번 IGC는 우주 행성 분야에 대한 지질학의 관심을 보여주는 우주행성지질을 비롯해 탄소중립, 자원, 원자력, 방사성폐기물, 지질공원관광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룹니다. 특히 세계 지질학자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역할과 임무를 부여하고 지구 환경 변화를 연구‧교육할 수 있는 미래지구환경과학센터(가칭)의 부산 설치 제안 등을 담은 ‘부산 선언’이 나올 예정입니다. 인류세를 쌓아가는 오늘의 시대가 겪을 위기와 기회를 담을 것입니다.
News
"이대로면 반도체 기업 경쟁력 잃는다"
News
"이대로면 반도체 기업 경쟁력 잃는다"
산업통상자원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재생에너지 확대를 골자로 하는 '장기 전력수급기본계획'이 나왔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그 속도는 더디다. 이미 한국도 COP28에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용량을 3배로 늘리겠다고 약속했으나 수많은 장애물이 이 목표의 실현을 방해하고 있다.
News
탄소중립시대, 양식업의 미래는?
Interview
탄소중립시대, 양식업의 미래는?
시간과 비용 문제로 지주식 유기농 김은 전국 김 생산량의 10% 정도에 그친다. 이 가운데 태안 지역은 지주식 김 양식의 메카다. 규모는 240여 헥타르에 달한다. 조수간만의 차가 이를 가능케 했다. 김이 바다에 잠겼다 노출됐다 반복하는 과정에서 햇빛을 받아 불순물과 이물질이 없어진다. 이 과정서 김이 스스로 살아남는 힘을 갖는 덕분에 약품을 쓸 필요가 없다.
Interview
폐비닐 자원화는 신사업 기회 열까?
Governance&Policy
폐비닐 자원화는 신사업 기회 열까?
서울시는 '폐비닐 자원화' 정책을 추진합니다. GS칼텍스, HD현대오일뱅크, LG화학, SK지오센트릭 등은 폐플라스틱 열분해 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열쇠는 생산단계부터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세스를 형성하는 일입니다. 거버넌스 체계를 잘 갖춰야 폐비닐에 새로운 생명을 보태는 기술적‧사회적 혁신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Governance&Policy
한국 기업이 '맹그로브'를 살리는 까닭
Campaign&Communication
한국 기업이 '맹그로브'를 살리는 까닭
현대, LG화학, SK이노베이션, 포스코인터내셔널, 효성, KB국민카드 등 국내 주요 기관, 기업이 국내외에서 맹그로브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활동을 펼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국도 20년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맹그로브 숲을 만날 것인데요. 7월 26일 '국제 맹그로브 생태계 보전의 날'을 맞아 이 숲의 가치를 전합니다.
Campaign&Communication
인공지능(AI)과 지속가능성-AI가 지속가능한 변화를 돕는 방법
Tech
인공지능(AI)과 지속가능성-AI가 지속가능한 변화를 돕는 방법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지 않는 인간 행동의 결과인 지구 온난화, 기후 변화는 최근 많이 언급되는 화두다. 사실 지구 온난화는 천연자원의 남용으로 인해 촉발된 문제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 물 부족, 삼림 고갈, 희귀 천연자원 및 복구 불가능한 재료, 공급망 관련 지정학 위기, 불평등한 노동 등 또 다른 지속가능성 문제들이 수두룩하다. 지구 온도
Tech
재생에너지 투자플랫폼 수익률은?
Financials
재생에너지 투자플랫폼 수익률은?
재생에너지 투자라는 개념이 생소했던 시기에 만들어져 지난달 말까지 누적 투자 건수는 1만 건을 넘어섰고 평균 수익률은 11% 수준입니다. 이 같은 수익률 덕분에 재투자율이 55%에 달합니다. 이런 투자를 받아 재생에너지 사업자에게 대출한 금액도 567억 원(누적, 2024.6월 기준)입니다.
Financials
2024 파리 올림픽의 친환경 설계법
Governance&Policy
2024 파리 올림픽의 친환경 설계법
2012 런던 올림픽과 2016 리우 올림픽의 평균 탄소 배출량 대비 50% 감축을 목표로 하는 이번 파리 올림픽은 관중 이동과 같은 대회의 간접적인 발자국(Scope 3 배출량)까지 포함하는 가장 광범위한 범주의 배출량을 다루고 있다. 이는 파리 올림픽이 2015년 195개국에 의해 채택된 파리기후변화협약(Paris Agreement on Climate Change)을 준수하는 최초의 올림픽이 될 것임을 의미한다.
Governance&Policy
한국서 기후테크 유니콘 기업 나오려면
Financials
한국서 기후테크 유니콘 기업 나오려면
지금은 기후테크에 더 많은 투자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기후테크가 실생활에 폭넓게 적용되기 위해서는 기업 단독의 노력으로 불가능하다. 특히 현재의 민간 투자 중심에서 전환이 요구된다. 불확실성이 큰 데다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려운 만큼 민간이 주도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Financials
기후 위기 대응의 불편한 진실
Climate&Risk
기후 위기 대응의 불편한 진실
기후 변화를 멈추고 되돌리기 위해 대기 중 탄소를 제거하는 데 가장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솔루션을 실용적인 규모로 개발하려는 연구자들은 이 분야를 탄소포집 저장(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이라고 부른다.
Climate&Risk
국내외 기후테크 시장 투자 흐름은?
Financials
국내외 기후테크 시장 투자 흐름은?
대표적으로 초기 스타트업 투자 전문 임팩트VC 소풍벤처스가 있다. 이들은 2020년 국내 최초로 초기 기후테크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100억 원 규모 펀드를 조성, 투자한 바 있다. 이어 지난 상반기에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등이 LP로 참여한 ‘임팩트 피크닉 투자조합 2호’ 펀드를 1차 결성했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고 기술혁신 잠재력이 3대 분야(에너지, 순환경제, 농식품)에 집중한다.
Financials
[창간 대담] 2024 기후 담론을 이야기하다
Interview
[창간 대담] 2024 기후 담론을 이야기하다
플래닛리터러시는 기후위기를 둘러싼 이해관계자인 기업, 정부, 시민 등이 맞닥뜨린 이슈를 이해하고 새로운 좌표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둔 매체다. 창간에 즈음해 한국의 기후 위기 담론을 담고자 언론 및 학계, 컨설팅 현장에 있는 이해관계자들을 모아 지난 5월 31일 에스코토스컨설팅 회의실에서 논의의 자리를 마련했다.
Inter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