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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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두산, 영동양수 계약…국내 첫 가변속 기술 도입
News
한수원-두산, 영동양수 계약…국내 첫 가변속 기술 도입
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2037년까지 설비용량 5.7GW 규모의 양수발전소가 총 9개소에 건설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추가 1.25GW에 대한 사업자 선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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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흐름 속 한국만 제자리…新에너지전략 시급
Governance&Policy
탄소중립 흐름 속 한국만 제자리…新에너지전략 시급
수출 중심의 첨단 제조업체들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규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을 경우 시장 접근 제한, 비용 상승 등의 리스크에 직면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전 과정 탄소배출량 관리 시스템 구축, 제품별 탄소발자국 관리체계 도입, RE100 참여 확대, 에너지 고효율 설비 투자 등 ESG 중심의 경영 전략 강화에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입을 모은다.
Governance&Policy
민관 공동으로 '일회용컵 줄이기' 본격화
Retail&Consumer
민관 공동으로 '일회용컵 줄이기' 본격화
환경부는 올해 3월부터 강릉시, 에버랜드(용인시), 서울랜드(과천시)에서 각각 협약을 맺고 ‘지역 맞춤형 일회용컵감량 제도’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달 초 강릉시(개방형 맞춤형 다회용컵 보증금제)를 시작으로 청주시(스타벅스 회수·보상제)에서 이뤄졌고 6월 말에는 용인시(애버랜드 다회용컵 무보증금제) 및 과천시(서울랜드 일회용컵 보증금제)에서 시행한다.
Retail&Consumer
재생에너지 ‘양적 성장’…계통 포화·수용성 한계가 발목
Energy
재생에너지 ‘양적 성장’…계통 포화·수용성 한계가 발목
2024년 국내 총 발전설비 용량은 약 1억 5,928만kW로 전년 대비 6.1% 증가했다. 이 중 신재생에너지 설비는 6,208MW로, 전체 설비의 약 3.9%를 차지했다. 이는 10년 전인 2014년(3,709MW)과 비교하면 약 67% 증가한 수치다. 신재생에너지의 실질적인 전력공급 능력 확대는 정책, 인프라, 계통 운영의 유기적 연계를 필요로 하는 만큼 향후 송전망 투자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보완책 마련이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Energy
‘에너지고속도로’ 청사진...지역 자립 발전 핵심 자산
Governance&Policy
‘에너지고속도로’ 청사진...지역 자립 발전 핵심 자산
보고서는 대규모 송전 시스템인 '에너지고속도로'가 지역 중심 ‘분산에너지’와 유기적으로 결합되는 전력시스템의 혁신으로 보고 있다. 2040년까지 한반도 해안선을 따라 에너지고속도로가 완성되면, 남부 산업지대와 재생에너지를 연결하는 경제 대동맥이 흐르는 효과를 거둘 것이란 전망이다. 이한주 민주연구원 원장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직후인 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대신할 국정기획위원장으로 임명됐다. 향후 정부 에너지 정책의 중심이 될 에너지고속도로에 무게가 실릴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Governance&Policy
LS일렉트릭, 북미 신재생에너지 전력시장 공략 강화
Industrials
LS일렉트릭, 북미 신재생에너지 전력시장 공략 강화
LS일렉트릭은 지난 2022년 스페인 마드리드에 스페인법인을 설립하고 신재생 전용 전력기기 뿐 아니라 초고압 변압기 및 배전반 수주 사업을 포함한 포괄적인 사업개발 활동을 추진해 왔다.
Industrials
EU 탄소중립산업법 “中 의존 땐 낙찰 불가”…한국 기업에 공급망 경고등
Industrials
EU 탄소중립산업법 “中 의존 땐 낙찰 불가”…한국 기업에 공급망 경고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제통상 리포트 'EU 탄소중립산업법(NZIA) 2차 입법 추진 동향'에 따르면 "회복력 기여도 평가 강화로 인해 중국산 부품 비중이 높은 제품은 진입 장벽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제품 및 부품의 원산지와 공급망을 점검하고 다양한 사전 자격 필수 요건에 대응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Industrials
포스코, 호주에 핵심자원연구소 설립…원료 기술 초격차 도전
Company&Action
포스코, 호주에 핵심자원연구소 설립…원료 기술 초격차 도전
포스코그룹은 80년대 초부터 호주와 철광석, 리튬 등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에 협력해 왔다. 포스코그룹은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 개발에 참여해 안정적으로 철강 원료를 조달해왔으며 PLS사와 이차전지용 수산화리튬 합작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앞서 포스코는 1971년 호주에서 첫 철광석을 공급받은 이래 호주 정부와 산업계의 협력을 이어왔다.
Company&Action
한국 재생에너지 성장, 전력망·PPA·RPS 개혁에 달렸다
Governance&Policy
한국 재생에너지 성장, 전력망·PPA·RPS 개혁에 달렸다
한전의 재정난과 송배전 부문의 독점적 지위를 감안할 때 경제적 안정성과 효율성을 개선하고 경쟁을 강화하기 위한 시장 개혁이 절실한 시점이다. 2025년 2월에 발효된 전력망법은 지역 사회의 반대로 인해 전력망 건설에 대한 보상 조치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송배전 시스템을 효율화하고 현대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전력망 투자가 연계되지 않는다면 그 실효성이 떨어진다.
Governance&Policy
SK이터닉스, 40MW 규모 태양광 직접전력거래계약 체결
Energy
SK이터닉스, 40MW 규모 태양광 직접전력거래계약 체결
SK이터닉스와 SK가스는 해외 재생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2023년 12월 미국 현지 법인 ‘그리드플렉스(GridFlex)’를 설립했고 이어 미국 재생에너지 기업인 에이펙스클린에너지와(Apex Clean Energy)의 합작법인 에스에이 그리드 솔루션즈(SA Grid Solutions)를 설립했다. 올해 2월 에스에이 그리드 솔루션즈는 100MW 규모 설비시설의 상업 가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1월 합작법인 설립 및 투자를 결정한지 약 1년 만의 성과다. 미국 ESS 및 전력거래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흐름이다.
Energy
신설될 기후에너지부 주목...탄소중립·에너지복지 이룰까?
Governance&Policy
신설될 기후에너지부 주목...탄소중립·에너지복지 이룰까?
이재명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와 관련한 전략 수립·실행의 사령탑이 될 기후에너지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 부처의 조직 규모, 인력 전문성, 예산 확보 수준은 탄소중립과 산업 전략의 성패를 가를 주요 지표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20대 대선 공약 때와 달리 에너지 환경 분야 공약이 후순위로 밀렸다는 일부의 시각을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Governance&Policy
“기후 리스크 9.5배 과소평가”...세계 최대 국부펀드의 정조준
Financials
“기후 리스크 9.5배 과소평가”...세계 최대 국부펀드의 정조준
세계 최대 국부펀드인 노르웨이 국부펀드(GPFG)는 글로벌 공급망 붕괴, 에너지·식량·기후 위기의 복합화, 이주-분쟁-고용 붕괴 등 사회적 여파에 방점을 두고 있다. 기업의 기후 정책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투자배제, 재편성, 자산 내 조정 등 실질 투자 행동과 직결시키는 점을 부각한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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