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 발목 잡는 9가지 걸림돌
지속가능성 발목 잡는 9가지 걸림돌
글로벌 지속 가능성 컨설팅 기업 '원스톱ESG(OneStop ESG)'는 '지속 가능성을 저해하는 9가지 주요 요인'으로 성장 우선주의를 꼽았다.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한 성장을 추구하는 것은 자원과다 사용과 환경파괴는 물론 장기적인 기업의 목표 달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Company&Action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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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성과 탈탄소화, 에너지 효율성을 강화하려는 노력이 증가하고 있지만 기업의 단기적인 성과주의는 이같은 전환 움직임에 어려운 장벽이 되고 있다.

글로벌 지속가능성 컨설팅 기업 '원스톱ESG(OneStop ESG)'는 '지속 가능성을 저해하는 9가지 주요 요인'으로 성장 우선주의를 꼽았다.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한 성장을 추구하는 것은 자원과다 사용과 환경파괴는 물론 장기적인 기업의 목표 달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탈탄소화 목표를 세웠다고 해도 이의 실행을 지연, 지체함으로써 적기를 놓쳐 리스크를 자초할 수 있다. 기업은 전면적이고 체계적으로 탈탄소화 목표를 실행함으로써 기후 변화 대응의 골든 타임을 잘 살려야 한다.

정기적인 에너지 감사와 효율성 점검을 통해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에너지 절약 관행 더 나아가 에너지 전환의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 에너지 모니터링을 소홀히 하거나 무시하면 결국 경영 비효율성으로 스스로 기업 경쟁력을 갉아먹을 수밖에 없다.

이미지 출처: 원스톱ESG 링크드인 계정

특히 기업 내부에서는 에너지 절약 조치의 작은 효과더라도 제대로 평가해야 한다. 이같은 변화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전하지 않는다면 장기적으로 큰 효과를 놓치는 결과를 낳는다. 단순한 행동이라도 실행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원스탑ESG는 기업이 완벽한 기술만 기다리는 태도도 꼬집었다. '더 나은' 기술을 기다리며 현 시점에서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방치하면 결국 지속가능성 전환 속도가 더디게 되기 때문이다. 현재 사용 가능한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점진적인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

이와 관련 기업은 노후화된 시스템 운영 환경에서 서둘러 벗어나야 한다. 단기적으로는 온실가스 배출과 비용 상승을 유발한다. 더 나아가 낡고 비효율적인 기술에 의존할수록 에너지와 자원을 낭비하고 에너지 전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화석 연료 의존도가 높고 탈탄소화 목표 달성이 지체되는 흐름은 재생 가능 에너지로의 전환을 어렵게 한다. 기업 내부에 관련 부서의 입김이나 기득권이 커지면서 의사결정구조를 복잡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는 기업의 순환 경제 모델 도입 실패로 귀결된다. 재활용과 재사용 대신 선형적인 생산·소비·폐기 방식을 유지하면 환경 부담 가중으로 자원 고갈의 심화, 비용 증대, 경쟁 여건 악화라는 악순환에 빠질 수밖에 없다.

원스톱ESG는 기업과 조직 내부의 지속가능성 교육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구성원들에게 적절한 교육이 미흡하면 조직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에 필요한 협력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지속가능성을 향하는 기업과 리더의 변화 의지, 전략 등을 제대로 전파하려면 조직의 산업 특성과 목표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단기적인 워크숍으로 그치지 않고 온라인 교육 플랫폼, 멘토링 프로그램 등 장기적인 학습 환경이 필요하다.

이밖에도 기업 내부의 ESG 성과를 둘러싼 그린워싱(Greenwashing)과 해외 공급업체 등 공급망 안팎의 모니터링도 제대로 점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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