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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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대응 투자 않는 기업 손실 커질 것"
Company&Action
"기후 대응 투자 않는 기업 손실 커질 것"
"기후 변화로 기상이변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업이 적절하게 대비하지 않는다면 향후 20년 내 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이자, 법인세,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의 최대 25%까지 손실을 볼 수 있다"
Company&Action
기후 정책의 성공은 공정성 인식에 달렸다
Climate&Risk
기후 정책의 성공은 공정성 인식에 달렸다
2023년부터 더욱 부각되고 있는 해양 온난화의 파장은 보다 현실적인 문제다. 전 세계 기후 시스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넘어 엘니뇨 현상이 발생하면 전 세계적으로 수조 달러 규모의 경제적 손실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Climate&Risk
제11차 전기본 실무안 어떻게 되나
Governance&Policy
제11차 전기본 실무안 어떻게 되나
국회입법조사처는 '전기본의 평가와 제언'에서 "전력 당국은 국제사회의 요청, 그동안 수렴한 전문가와 정부 부처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과학·기술적 예측에 기반한 최종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편, 이번 실무안은 산자중기위 보고, 전력정책심의회 심의·확정, 그리고 공고 절차가 남아있다. 지난해부터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그 진로가 어떻게 흘러갈지 주목된다.
Governance&Policy
2025년 달라지는 10개 환경정책
Governance&Policy
2025년 달라지는 10개 환경정책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최근 2025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10개 환경정책을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정책 변화는 배출권거래제다. 기존에 배출권거래소를 통한 거래만 가능했던 방식에서 중개회사를 통한 거래가 추가로 허용된다. 시장 확대를 위해서 기관투자자들도 시장 참여가 가능하다.
Governance&Policy
ESG의 새로운 시각 '스코프 4'
News
ESG의 새로운 시각 '스코프 4'
스코프 4는 특정 산업에서 드러나는 '숨겨진 배출량(hidden emissions)'을 조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마케팅(광고로 인해 증가하는 수요와 연계된 배출), 법률(고탄소 산업에 대한 자문 활동과 관련된 배출), 컨설팅(자원 집중적 활동을 촉진하는 조언의 영향), 디자인(재료와 프로세스 결정이 고정하는 배출) 등이다.
News
2025년 10대 기후 에너지 어젠다
News
2025년 10대 기후 에너지 어젠다
2025년 새 정부가 출범하면 2030년 목표 달성과 함께 2035년 감축목표 설정, 헌번재판소 기후소송 판결에 따른 국가 장기온실가스감축경로(2031~2049년) 논의도 이끌어야 한다. 사실상의 '기후 정부'라고 할 수 있다. 독일과 영국처럼 기후위기를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하고, 기획재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직접 지원하는 구조로의 전환 등 정부조직 개편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치 변화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의 틀을 어떻게 조정할지 주목된다.
News
구글의 6가지 청정 에너지 솔루션
News
구글의 6가지 청정 에너지 솔루션
구글이 대만에서 재생 에너지 구매 계약을 체결한 첫 번째 기업이 될 수 있었던 것은 2017년 대만의 전기법 개정이 도움을 줬다. 전력 시장 개방에 나선 대만은 기업 PPA를 통해 상당한 누적 계약 용량을 달성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인 기업 PPA 시장 중 하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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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제로 목표 달성...'비용'이 관건
Industrials
넷 제로 목표 달성...'비용'이 관건
철강, 조선, 화학 등 고탄소 배출 산업의 탈탄소 기술 개발 지원을 서둘러야 한다. CCUS 기술과 청정 수소는 글로벌 협력 확대가 중요한 만큼 중소기업을 포함한 산업 전반에 걸친 정책 뒷받침이 필수적이다. WEF는 2050년 목표 달성을 위해 각국 정부가 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명확한 탄소 기준과 인센티브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녹색 프리미엄'으로 불리는 친환경 제품은 추가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 간 비용 분담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Industrials
수소자동차, 안전 프로토콜과 협력망 시급하다
News
수소자동차, 안전 프로토콜과 협력망 시급하다
수소연료와 에너지에 대한 소비자 신뢰는 업계가 사고와 그 원인, 재발 방지를 위해 취하는 조치가 얼마나 공개적이고 철저하게 이뤄지는지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엄격한 안전 프로토콜과 선제적인 협력망 등으로 더 나은 시스템 구축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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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CBAM·미국 CCA에 대응하라
Company&Action
EU CBAM·미국 CCA에 대응하라
삼성증권은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ESG 트렌드에 발맞춰 저탄소 전환 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며 특히 수소, 원자력, 탄소 포집 및 저장(CCS) 기술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은 회피배출(Avoided Emissions)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기후 솔루션 기여도를 명확히 해서 투자 유치를 위한 ESG 성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바이오매스 에너지, 재활용 플라스틱 등 저탄소 솔루션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야 할 것이다.
Company&Action
한국 해상풍력발전 시장을 보는 눈
News
한국 해상풍력발전 시장을 보는 눈
아태지역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외국인 사업가는 "(한국에서 해상풍력 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한 사업자의 말을 빌어) 한국 정부가 인허가 진행 상황을 알려주지 않고, 추가 설명이나 자료 제출 요구도 없이 지연만 시키고 있어 막막해 한다"는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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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지속가능한 성장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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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지속가능한 성장 주력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7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비즈니스 및 환경 · 사회 · 지배구조 활동 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왔다.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EU 지속가능성 공시기준(ESRS)에 따라 이중 중요성 평가(Double Materiality)를 통해 선정하고,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IFRS 지속가능성정보공시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공시 목차를 구성하는 등 국제표준 준수에 초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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